Julio Iglesias(훌리오 이글레시아스) / Nathalie (나탈리)
Nathalie, en la distancia
Tu recuerdo vive en mi
Yo que fui tu amor del alma
Y a tu vida tanto di.
Que sera de ti? donde estas, que ya
A mi atardecer ya no has vuelto mas
Quien te cuidara? vivira por ti
Quien te esperara?, Nathalie.
나탈리. 멀리 있는 그대여
너의 추억은 내 안에 살고 있나니.
네 영혼의 사랑을 잃어 버린 나.
네 존재는 그 정도라네.
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넌 어디에 있는 거야?
나를 떠난 뒤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지.
누굴 돌보고 있는 거야?
널 위해 살기는 하는 거야?
누굴 기다리고 있는 거야. 나탈리.
Nathalie, ayer mi calma
Hoy cansado de vivir,
De vivir, sin la esperanza
De que vuelvas junto a mi.
Que sera de ti? donde estas, que ya
El amanecer no oye tu cantar
Que sera que a ti? no te importa ya
Que yo sufra asi, Nathalie.
나탈리. 예전엔 나의 연인이었느니
오늘 난 살기 외롭구나.
희망 없이 산다는 거 네가 돌아올 희망 없이
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넌 어디에 있는 거야?
새벽 동틀 녘네 노랫소리는 들리지 않는구나.
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야?
내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도. 나탈리.
Quien te cuidara? vivira por ti
Quien te esperara?, Nathalie.
누굴 돌보고 있는 거야?
널 위해 살기는 하는 거야?
누굴 기다리고 있는 거니. 나탈리
Que sera que a ti? no te importa ya
Que yo sufra asi, Nathalie,
Nathalie, Nathalie.
넌 무엇을 하고 있는 거니?
내가 이렇게 돼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거야?
나탈리. 나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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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 Iglesias(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스페인의 국민적 가수로 추앙받고 있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Julio Iglesias)는
7, 80년대를 구가하며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고, 80년대까지 1억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음악 인이다. 외과의사의 아들로 유복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란 그는, 변호사가 될 계획으로 영국 캠브리 지 대학에 진학해 공부했다.
그러나 축구에 소질이 있었던 그는 운동선수가 되기로 결정하고 스페인
축구팀인 리얼 마드리드 풋볼(Real Madrid football team)에서 골키퍼로
화려한 경력을 쌓는다.
그러나 자동차 사고를 당한 그는 것는거조차 불가능한 반 마비 상태로 1년
반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했다. 투병생활 중 그는 간호사가 선물한
기타를 연주했고, 라디오를 들으며 스스로 슬프면서도 낭만적인 곡들을 직접
작곡하기도 하는 등 꿈에도 생각치 못한 가수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대학 졸업 후 1968년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휴양지 바인도른(Beindorn)
에서 개최된\"스페 니시 송 페스티발(Spanish Song Festival)"에 참가해
자작곡 'La Vida Sigue Igual'로 그 랑프리를 수상하고 콜롬비아 레코드사
(Columbia)와 계약을 맺게 된다.
그는 스페인을 대표해 루마니아의 <브라쇼프 가요제
(Brassow Golden Stag Festival)>(69),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Eurovision Song Contest) 등에 참가했고, 스페인을 비롯한 라틴 전 역과
유럽을 돌며 투어 콘서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명성을
높여갔다. 그가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진출한 것은 1978년
CBS 인터내셔널과 계약을 맺게 되면서 부터였는데,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앨범을 제작했고, 미국과 영 국 시장을 타겟으로
하여 영어로도 앨범을 녹음했다.
그의 이같은 노력은 'Begin the Beguine'(81)이 넘버 원 히트를 기록함으로써
빛을 발하게 되었고, 곧 이어 출반된 편집 앨범으로 미국과 영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 이에 더해 1984년 발표한 듀엣 모음집인 <1100 Bel Air Place>
는 미국 내에서만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다이애나 로스
(Diana Ross)와 부른 'All of You', 윌리 닐슨 (Willie Nelson)과의
To All the Girls I've Loved Before' 등을 히트시켰다. 1988년에는 스티비 원더
(Stevie Wonder)와 듀엣으로 부른 팝 크로스오버 곡인 'My Love' 를 발표해
'Manuela'(75), 'Hey'(79)에 이어 또 한번의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부드럽고 감상적인 저음의 목소리와 낭만적인 곡들로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여 현재까지 2억 2천만 장의 앨범판매고를 올렸고,
1000장의 골드, 500장의 플래티넘 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레코딩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youtube